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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고소
진짜 오랜만에 쓰는 블로그이다. 두찌를 낳고 정신없는 1년을 보내고 난 후 인듯하다. 첫째를 키워봤음에도 두찌는 왜 어려운가? 5년 터울이라 편한것도 있지만 다시 시작은 어렵다.. 간만에 친정 식구들과 연휴를 맞아 떠난 근교 당일 나들이양주나리공원에서 열리는 꽃축제를 보러당일 티맵에 양주나리공원으로 향하는 차들이 500여대 뜨아아악 우리는 근처 항공 칼국수집에서 간단히 식사를 마치고 "내마음의 숲"이라는 농장카페를 먼저 들렸다. 마당앞에서 자연 그대로를 즐기는 우리 아드님과 조카비누방울 놀이도 하고, 햇살도 느끼고, 아이들의 최애 모래놀이도 하시고 ㅋㅋㅋㅋ 외부에는 평상을 비롯 흔들그네도 있고, 해먹도 설치되어 있다.돌지난 우리 두찌는 걸어다니며 구경할 곳이 많아 신이 나셨다. 주변에 꽃들도 많고,..
오늘은 모모플에서 하는 겨울 행사로 양주에 위치한 “리틀웨일“ 방문해보았어요~* 할로윈때도 했었는데.. 이번에 참여하게 되어 엄청 기대감이 뿜뿜^^ 유치원에서 이른 픽업을 해서 양주로 이동!! 고읍 ic에서 나오자마자 얼마안되 도착한곳. 이런곳에 키즈파티룸이?라고 생각했는데 상가를 이용하는 분들이 여유롭게 쓸수 있도록 주차공간도 넓고, 의정부에서도 20~30분 정도 걸려서 아이들과 오기에 너무 좋은곳 같다. 리틀웨일은 키즈풀파티룸으로 이미 엄마들 사이에서 아는분들은 많이 아시는.... 공간에 들어가보니 깔끔하고 공간들을 알차게 잘 꾸며놓으신것 같아요. 메인 거실에는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공간으로 크리스마스 느낌이 물씬나는 풍선아트🎈와 반짝이는 트리🎄 한쪽에는 엄마들이 쉴 수 있도록 푹신한 소파도 있다. 들..
주말 아침 남편이 내가 평소보다 일찍일어나니 생각하더니.. ”가까운 사우나나 다녀올까?“했다 요 근래 남편도 몸이 찌뿌둥하고 나도 몸이 결리고 했는데 남편의 찜질방소리에 일찍이라 귀찮은듯 하면서도 가고 싶어 부랴부랴 준비했다 의정부에서 가까운 양주쪽으로 찾아보니 연중무휴 양주옥정 사우나를 찾았고 들어서자 어휴.. 사람들이 대체 어디를 왔길래… 주차 4시간 무료인데.. 주차장 자체를 들어갈 수 없어 돌고돌다 양주 도서관 옆 양주스포츠센터에 주차를 하게됨 이곳은 1시간은 무료 이후는 10분에 200원 오늘 방문한 찜질방은 "양주옥정 스파 24시 사우나" 엘레베이터에서 내리면 바로 찜질방 입구가 보인다. 요금은 주간/야간에 따라 다르며 찜질복은 1천원 추가이다. 이곳은 회원권도 구매 가능하다. 매표소 앞에 여..
오늘은 동생 생일 축하겸 맛난거 먹고 드라이브겸 데이트코스로 추천! 저번에 방문했었던 아침일찍 오픈하는 양주맛집 "브런치빈" 역시.... 오전에 열어주고 착한식당! 엄마들의 식당, 엄마들의 아지트? 입구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반짝반짝 귀여운 소품들에 시선을 뺏긴 귀여운 조카 아가씨 오늘 너무 귀염뽀짝이쟈나~~~🧡 오늘의 메뉴는?🍝 베이컨크림파스타 - 브런치빈 특제 크림 소스가 들어가 느끼하지 않은 크림파스타 10,900 리코다치즈피자 - 발사믹소스, 고르곤졸라, 수제리코타치즈가 들어간 화덕피자 16,900 수제치킨샐러드 - 홈메이드 방식의 수제 / 치킨이 듬뿍 들어가는 샐러드 9,900 음료는 구름요거트 간만에 갔더니... 맛있다. 전에 먹었던 리코타치즈피자도 다시 재주문!! 엄마도 피자가 맛있다..
오늘은 친구의 지난 생일을 축하할겸 야외로 드라이브 오늘 맛집선정! 양주송추 계곡들이 함께하는 맛집중 “금강산” 얼마전 생방송 투데이가 취재도 해갔단다 사장님의 자부심과 주인 할머니 칭찬이 끊이지 않으셨다 장작에 불을 붙여 솥뚜껑을 달궈주시는 사장님 ㅋㅋㅋㅋㅋㅋ 추운날씨때문에 가운데에는 물이 끓고 있는 난로. ㅋㅋㅋㅋ 주문하고 나온 밑반찬들 얼른 끓어라~~~ 배가 고프다 ㅋㅋㅋ 끓고 있는걸 보니 더 배가 고프고 입맛을 쩝쩝🍴 닭이 토종닭인지 닭다리가 어마하게 크다! 닭과 감자가 익을동안 낙지와 버섯을 따로 큰 그릇에 담아주셔서 식사를 먼저했다 양념은 매콤칼칼이 심하지 않아 매운걸 잘 못먹는 나도 맛있는 양념맛이였다 다 먹고 후식으로 즐기라며 조그마한 고구마 3개도 호일에 싸 넣어주셨다^^ sns에 리뷰 ..
영화관람 끝나고 남편이 두부음식점을 가고싶다고 해서 간 곳 남편은 두부를 좋아한다~ 최애반찬은 어머님의 두부조림 ㅋㅋㅋㅋㅋ 아무리 따라해본들 어머님의 두부조림 맛을 내기는 어려운듯 ㅜㅜ 아들도 남편의 입맛을 닮았는지 두부를 좋아하는편이다. 요즘 밥을 너무 안먹으려 하는 아들때문에 고민인데.. 오늘밥은 잘 먹을런지… 약간 외진곳에 입구부터 정겨운 느낌 영업을 하신지 오래되신것 같은데... 과연 맛이 기대가 된다 들어가니 큰 어항이 있어 아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두팀이 식사를 하고 계신다ㅋ 우리도 테이블에 착석 메뉴에는 두부가 들어가는 음식들이 많았다. 두부도 직접 하시는건가? 정식2개 주문! 식당 아드님과 어머님이 하시는듯 한데 어머님께서 부르시면 아드님이 주문 서빙등을 다 하신다ㅋ 아이와 함께 들어갔을때..
간만에 초1맘을 둔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서 일찍여는 식당찾기가 시작되었다. 엄마들은 등원시키고 빨리 만나야하는데 아침부터 여는 식당을 찾기란 쉽지 않다. 왜냐고? 1시면 아이들이 하원하니까 😢 아이들을 픽업하려면 아침부터 움직여야 함께하는 시간이 길어지는데 일찍여는 식당이 없다구요 엄마들을 위해 일찍 여는 식당좀 ㅋㅋㅋㅋㅋㅋㅋㅋ 찾은 식당은 바로 "브런치빈" 양주옥정점 무려 9시에 오픈이라구요~!! 들어서면서부터 음~ 향기도 매우 좋구요 친구도 향기 여기 너무 좋다며 ㅋㅋ 뭔가 여행온듯한 느낌의 실내 인테리어 ㅋㅋㅋㅋ 아침 일찍 온 손님들이 꽤 많다. 대부분이 아이들 등원시키고 온듯한 엄마들! 역시!! 들어오는 입구부터 깔끔하니 대기할때도 앉을 수 있는 곳도 마련되어 있는게 참 좋았다. 테이블도 많고, ..
오후 육아를 위해 나만의 휴식 시간을 오늘은 친정엄마랑 여동생이랑 뱃속에 있는 조카랑 데이트하기 아침부터 부랴부랴 아들을 얼른 어린이집으로 등원을 시키고 육아 일탈을 즐기기 위해 신난 발걸음으로 친정엄마, 여동생 만나서 집앞에서 돼지갈비와 비빔냉면으로 배를 든든히 채우고 양주 카페로! 오늘의 카페 『Cafe House』 양주 카페하우스는 조금 외진곳에 위치해 있긴 하지만 의정부에서 거리가 그리 멀지 않아 바람쐴겸 오기 좋은 곳이더라구요. 매장안에는 테이블 몇개랑 깔끔한 인테리어 그리고 많은 화초들이 있더라구요. 양주 카페하우스 입구 및 주차장 마당도 깔끔하며 넓고, 한쪽은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방갈로 앞쪽은 잔디로 되어 아이들이 뛰어 놀기에도 참 좋은곳이예요. 카페앞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