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고소
유아영어와 친숙하고 재밌게 놀이하며 외우는 꿀팁😁 본문
뽀로로 펜북을 가지고 한번씩 듣던 영어송을 28개월 말쯤부터 흥얼거리기 시작.(당시 34개월차)
처음엔 정확하다기보단 그냥 흥얼거리는 정도였으나 언제부턴가 제법 정확해지기시작.
아이에게 장난감을 무조건적으로 사주는 스타일도 아니지만 시리즈별로 다 사주는것 또한
개인적으로 사치아닌 사치라는 느낌이 드는 1인이였다.
알파벳 시리즈4 U~Z까지 구성
그런데 나도 부족하지만 도치맘인지 아이가 영어노래를 정확하게 부르기 시작하니
대견스럽기도 하면서 "이건 뭔가 해줘야한다"라는 생각과 함께 예전에 유투브를 통해
알게된 알파벳 변신로봇이 스쳐지나가며 알파벳과 더 가까워지기 위한 방안을
만들어 주기로 했다.
찾아보니 온라인/오프라인 다 구매 가능쿠팡이나 11번가에서도 쉽게 찾을수 있었다.
구성은
A~G (공룡) / H~N (동물) / O~T (아쿠아) / U~Z (곤충) 총 4가지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다.
알파벳 구성으로 변신로봇 카테고리별책자 / 알파벳소개카드 대한 소개가 되어있다.
알파벳마다 카테고리에 맞춰 변신도 가능하나 여러개를 이용해 합체도 가능하다.
남편이 이런 조립하는걸 좋아해서 아기낳기전 우리부부도 건담만들기를 종종했는데
남편 손재주를 닮았는지 올해 4세인데 아빠가 몇번 설명해주면 변신도 척척
이제 합체도 혼자 잘 해낸다.
물론 작년 3세때부터 받아왔던지라 아빠가 알려주면 변신이 까다로운 아이를 빼곤
그래도 곧잘 해내는 편이다.
알파벳에 관심 생긴 우리 아들에게 이런 손으로 하는 변신 장난감은 최적화였다.
A~G (공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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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히 만들었던것이긴 하나 아이에게 몇번의 칭찬스티커 획득시 보상의 댓가로 알파벳선물 하나씩 제공!
저는 4세 형님된 기념으로 4번의 칭찬스티커를 받게 되면 알파벳 친구가 하나씩
올꺼라고 했다.
아이 또한 "다음 친구는 누굴까~?" 벽에 붙인 알파벳포스터를 보며
다음 친구가 누구인지 유추도 해보고
다음 알파벳이 오길 기대하며 약속까지 잘 지키는 효과를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알파벳 순서에 대해서도 인지해 나간다.
그렇게 선물로 받은 알파벳들이 하나하나 모여 이제는 마지막 세트 구성만이
남은 상태이다.
이제는 이름뿐 아니라 노래를 부르면서 순차적으로 배열을 해보는 놀이도 진행중이다.
혼자 설명서를 보며 조립방법을 생각하고, 순차적으로 배열해보기도 하며,
알파벳 이름듣고 찾기도 제법 해낸다.
그리고 제일 좋은건 알파벳끼리 변신로봇으로 조립 가능하다는게 남자아이를 둔
엄마들에게는 잇템이 아닐까 싶다.
#영어 #쉽게 #접근하기 #알파벳 #익히기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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