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고소

뽀로로 펜북을 가지고 한번씩 듣던 영어송을 28개월 말쯤부터 흥얼거리기 시작.(당시 34개월차)​처음엔 정확하다기보단 그냥 흥얼거리는 정도였으나 언제부턴가 제법 정확해지기시작.​아이에게 장난감을 무조건적으로 사주는 스타일도 아니지만 시리즈별로 다 사주는것 또한개인적으로 사치아닌 사치라는 느낌이 드는 1인이였다.​  알파벳 시리즈4 U~Z까지 구성​그런데 나도 부족하지만 도치맘인지 아이가 영어노래를 정확하게 부르기 시작하니대견스럽기도 하면서 "이건 뭔가 해줘야한다"라는 생각과 함께 예전에 유투브를 통해알게된 알파벳 변신로봇이 스쳐지나가며 알파벳과 더 가까워지기 위한 방안을만들어 주기로 했다.​찾아보니 온라인/오프라인 다 구매 가능쿠팡이나 11번가에서도 쉽게 찾을수 있었다.​    ​구성은​A~G (공룡) ..

킨더마마를 보낸지 어느덧 4회차 주중에 스케줄이 없는날 하원해서 바로 집앞 백화점으로 향한다 아이가 킨더마마를 가는날에는 아침에 신이나있다. 아들은 1시간씩 예약했고 놀이와 워크시트 활동도 하고 나온다. 워크시트를 하게 되면 노는 시간이 조금 짧을것 같아 1시간 반도 생각중이다 워크시트를 갈때마다 진행해주셨고 우리 아들 또한 싫은 내색없이 선생님의 말에 잘 따르는듯 싶다 워크시트는 총 3장정도 해올때가 많고 그날 어떤놀이를 했는지, 어떤 활동을 했는지 등 담당 선생님께서 하루평가처럼 코멘트를 영어로 달아주신다ㅋ 기다리는 시간동안에는 나만의 자유시간도 즐기면서 아이 활동사진도 중간에 보내주시기 때문에 오늘은 어떤 활동 놀이를 했는지도 확인할 수 있어 좋다. 워크시트는 빠지지 않고 매일 진행해주셨고, 선생님..

오늘의 동화 - 수박수영장 오늘은 모모플 2차수업날 가족에 대한 애정과 이웃에 대한 따듯한 시선을 느끼고 상상의 여지를 가득 담은 수영장을 타일코스터로 표현하는 활동이라한다. ㅋ 동화를 듣고 우드타일코스터 꾸미기활동 오색찬란 각양각색 타일들을 가지고 타일 코스터를 꾸며본다 아이가 동화를 듣고 나만의 타일코스터 디자인을 시작해본다. 수박의 속이 아닌 겉모습을 토대로 초록색과 검은 줄무늬를 표현하고싶었던 아들 디자인그리기에 수박의 줄무늬를 표현해내고 있네~ㅋㅋㅋㅋ 초록색 타일과 바탕을 검정으로 꾸민 작품 바탕을 하얀색으로 생각하셨던 선생님께서 아들의 디자인에 살짝 당황하셨다 했지만 넘치는 센스로 아이의 디자인대로 완성할 수 있게 해주신 선생님 아이의 말과 생각에 귀기울여주고, 공감해주시는게 너무나 감사했다...

"유치원-저학년 아이를 둔 엄마" "재미있는 미술활동을 찾는 엄마" "동화책을 재미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싶은 엄마"들에게 적극 소개합니다!!!! 우리 아들은 5세 호기심도 많으나 겁도 많고 한번 흥미생기면 너무나 잘하는거 같은데 그 한번 시도하기를 싫어하는 꼬마 그 한번 시도를 위해 달래기를 수차례 하는 경우가 많다 유치원 들어가기 전까지 미술엔 영 관심이 없어 보이던 아이가 그래도 유치원에서 활동수업하고 여자친구가 꽃그리는 방법도 알려주며 그림실력이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에 엄마로써 미술활동 알아보기 시작ㅋ 사실 그저 유치원 다녀와서 주로 자유놀이만 하며 시간을 보내는게 나도 지루 아이도 지루 활발한 아이성향상 퍼포먼스나 동화책 연계된 그런 활동을 시키고 싶었다 인스타로 미술학원 아닌 미술활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