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고소
주말나들이 좋은 별내 별똥별 유아숲 체험원🎈 본문
이번 주말도 오랜만에 아이와 산책겸 뛰놀수 있는 곳을 찾아보았어요.
요즘 낮잠도 안자는데 저녁잠도 늦게 자네요.
빨리 육퇴를 하고픈 엄마인데.. 잠이 정말 없는아이인건지...
활동적으로 놀아야만 잠을 잘자네요.
그러다 별내쪽에 있는 별똥별 유아숲 체험원이라는 곳을 가게 되었어요.
별똥별 유아숲 체험원 입출구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주변에 아파트나 빌라들도 보이던데 주변에 사는 분들 산책로로 참 좋을것 같아요~
주변에 벤치와 앉을 수 있는 돌담들이 있어서 쉬어가기에도 참 좋을것 같네요.
이곳은 주차한곳에서 올라가는 공원길이예요.
아이들이 걷기엔 경사가 조금 있는편이고,
저도 운동을 평소 안해서 짐을 들고 올라가는데 헉헉 거렸네요
그래도 아이가 도착한지 얼마 안되었을 때라 제법 잘 올라갔답니다.
근처에는 산책로겸 공원으로 만들어져 운동기구들도 있어
운동을 하는 사람들도 보이고, 벤치도 있어요.
오르막길에 여러 종류의 지압판도 있어요.
한발한발 지압판을 밟으며 발바닥으로 여러가지의 느낌을 익혀보았네요.
언덕을 올라가 오른쪽으로 내려가다 보면 유아숲 체험원이 나와요~
조금만 더 내려가면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유아숲이 보여요.
코스 안내도가 있으니 보고 이동에 도움이 되면 좋을 듯 해요.
공원이 꽤 넓은 편이네요. 중간중간 벤치들도 마련되어 있고, 한쪽 자리에 돗자리를 깔고 앉았어요.
가족들끼리 시간을 보내려고 온 가족들이 많이 있네요~
신나게 놀고 돗자리위에서 간식도 먹고 엄마의 휴식시간이 되기도^^
공원 이름상 똥모양의 조형물을 메인으로 둘러쌓여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그네,
미끄럼틀, 거미줄통과 등 여러가지 체험 활동을 할 수있는 것들이 준비되어 있네요.
워낙 관심이 많고 탐색하는걸 좋아하는 아들은 여기저기 뛰어다니기 바쁘네요.
긴 미끄럼틀을 보며 누나형들이 뛰어가니
본인도 열심히 가파른 길을 올라가 긴 미끄럼틀 타기 입성!
미끄럼틀 안에서 꺄르륵 소리가 울려 들리고 너무나 긴 미끄럼틀이라 그런지
긴장한 얼굴과 함께신난 웃음한번 도전하고
미끄럼틀 오르는 계단도 사실 4세에게는 조금 높은편, 1회 타고 만족하신 아들 ㅋㅋ
역시 너에게 젤 맞는 놀이는 모래놀이 ㅋㅋㅋㅋㅋ 바지따위야 더러워지던 말던
나뭇가지로 쓱쓱! 돌멩이과 작은 모래알, 흙으로 엄마처럼 요리하듯
소금솔솔 후추는 후추후추 뿌리기
손톱에 흙때가 엄청나게 끼었다는 ㅋㅋㅋㅋㅋㅋ
총 8가지의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놀이가 곳곳에 있고,
활동 방법에 대해서도 자세한 설명이 되어 있다.
인원은 몇명이 이루어져 진행하는지, 시간소요, 이 활동의 목표까지 설명판이 되어 있어
아이들이 즐기기에 너무 좋은 공간이였으나, 적어도 6세이상의 아이들이 활동하기 좋은 곳이였던것 같다.
아이가 4세라서 활동하는데 약간 어려움이 있어 아쉬움이 남는곳....
이곳을 즐기는건 초등학생 아이들이 많이 있었고,
안내판을 보고 진행하는 아이들도,
자기들만의 룰로 재미나게 즐기는 아이들이 많이 있었죠
공원 뒷편에 있는 주차가능한 공간이 나와요.
주말이라 그런지 갓길에는 주차되어 있는 차들이 한가득.
길이 한쪽은 막혀있으니 유턴할 수 있도록 주차를 잘 해주셔야 해요~
답답한 주말 날씨 좋은날 아이들과 뜀박질 하러 한번 나들이 다녀오세요~^^
마스크는 꼭! 하시구요~
#주차 #어린이 #공원 #모래놀이 #미끄럼틀 #제일 긴 #발지압 #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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