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고소

아침마다 아이 등원을 마치면 집 청소하고 빨래를 돌려놓고 엄마와 여동생과 만나 1시간정도 걷기운동 실천중이다 아직 빼먹는 날도 있긴 하지만..ㅋㅋㅋ 너무 걷지 않는거 같아 귀찮아도 해보려고 한다…👟 오늘은 운동 후 엄마가 청국장이 먹고싶다 하셔서 동네 맛집이라 들었던 곳들중 하나를 방문 점심시간 시작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계속 들어온다.. 우리집 근처인데 여기 이런곳이 있는줄 몰랐네 ㅋㅋㅋ 시야를 넓히자! 청국장 맛집으로 알려진 툇마루집 식사는 2인이상 주문가능 청국장과 된장찌개중 테이블에서 통일을 해야한다 아무래도 바쁜 시간이라 그런게 아닌가 싶다 엄마가 드시고 싶다했던 청국장🥘으로 주문 보리가 섞인 밥에 밑반찬으로 나온 열무 콩나물을 넣고 고추장에 고소한 기름 둘러 쓱쓱 비벼내니 맛깔스런 비빔밥이 완성..

주말 남편이랑 건강검진을 받았다. 남편도, 나도 나이가 한살한살 먹다보니 체력이 많이...힘들다 ㅋㅋㅋ 올해는 동반 건강검진을 받아보기로 집근처 "오케이연세병원"을 찾았다. 위내시경 추가해서 내시경을 받았는데...ㅋㅋ 나는 위내시경을 처음으로 해봤는데 긴장 x100000000 내시경하고 헛소리하는 사람들이 있다고해서 엄청 긴장 내가 먼저 들어갔다가 나오고 오빠는 뒤늦게 했는데...ㅋㅋ 계속 "오빠는요?" 한번...은 기억나는거 같은데 계속했단다.. 오빠없으면 어쩌냐며 오빠를 왜케 찾냐며 ㅋㅋㅋ 검진을 무사히 잘 끝내고 몸보신겸 꼬기 먹으러~!! 친정부모님께서 건강검진때문에 아들 봐주셔서 이런 시간도 생기고 좋다. 간만에 먹는데 좀 투자해봤다. ㅋㅋㅋㅋㅋ 엄마 생신때 가봤는데 맛있어서 가봄 비싸긴한데 비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