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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고소

간만에 조리원 동기들과 함께 만남을 기약제일 언니 집에서 항상 모였는데.... 손님맞이가 쉽지 않으니... 그리고 아이들도 있으니아무리 도와줘도 다들 헤어지고 나면 손길을 다시 한번 거쳐야하는 수고스러움이 있기에.... 이번에는 아이들도 좀 커서 잘 놀거 같아 키즈룸을 알아봤다.의정부 인근에는 키즈룸 키카들 많이 가봤었으니....ㅋㅋㅋㅋㅋ이번에는 고산동!!! 고산동에 새로 생긴 곳들이 꽤 있기에 ㅋㅋㅋㅋ 써치해본 결과 이곳이 제일 괜찮았던곳 같아서 예약을 잡고, 조동 친구들 말고도 형제자매도 함께 하기로 ㅋㅋㅋㅋㅋㅋㅋ 아이들도 새로운 장난감들 때문에 관심을 보이고, 뛰어다니기에도 너무 넓직하니 좋았다. 아이들과 어른들이 밥과 간식을 먹기에도 충분한 사이즈아기의자도 한쪽에 배치되어 있어 필요시에 꺼..

우리 토리 태어난지 14개월차이제 자기의 의사, 기분을 표현해 내면서 하루하루 성장해 나가고 있다.의사표현을 소리지름으로 하는게 문제........한번씩 오는 두통... 빨대컵을 이용하여 우유를 먹던 토리는 엄마의 귀차니즘 + 발달 업그레이드를 위하여컵 사용을 위한 연습을 해보기로 했다.첫째는 사실 빨대컵에서 바로 컵으로 넘어갔으나 첫째 또한 잘 해내서 컵 사용을 잘 한것 같다.우리 두찌 토리는....음....식탐도 많고, 욕심도 많고, 성격도 급하시다...우유를 보면 대흥분!!!!우유는 아침 저녁으로 총 2회를 주고 있고, 아직 급한 성격에 빨대컵으로는 쫍쫍 빠른 속도로 먹고, 컵으로 먹기엔 아직 힘이 든다..... 그러던중 자기주도용 적합한것을 발견!!!!첫째때도 있었나? 싶다. ㅋㅋㅋㅋㅋ 터울이 ..

진짜 오랜만에 쓰는 블로그이다. 두찌를 낳고 정신없는 1년을 보내고 난 후 인듯하다. 첫째를 키워봤음에도 두찌는 왜 어려운가? 5년 터울이라 편한것도 있지만 다시 시작은 어렵다.. 간만에 친정 식구들과 연휴를 맞아 떠난 근교 당일 나들이양주나리공원에서 열리는 꽃축제를 보러당일 티맵에 양주나리공원으로 향하는 차들이 500여대 뜨아아악 우리는 근처 항공 칼국수집에서 간단히 식사를 마치고 "내마음의 숲"이라는 농장카페를 먼저 들렸다. 마당앞에서 자연 그대로를 즐기는 우리 아드님과 조카비누방울 놀이도 하고, 햇살도 느끼고, 아이들의 최애 모래놀이도 하시고 ㅋㅋㅋㅋ 외부에는 평상을 비롯 흔들그네도 있고, 해먹도 설치되어 있다.돌지난 우리 두찌는 걸어다니며 구경할 곳이 많아 신이 나셨다. 주변에 꽃들도 많고,..